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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은 생명과 평화 그리고 공존의 가치.



환경운동은 실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모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만이 아닌 사람 사이의 조화도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

- 아웅산 수치


자본주의는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도일 뿐이다. 따라서 기업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이윤 극대화가 아니라) 사람과 지구를 돌보는 일.

- 리처드 브랜슨, 영국 버진그룹 회장


우리는 한국이라는 국가에 속하는 지구 주민이다. 지구에 닥칠 재난과 재앙의 징후를 직시하고 여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더 이상 시장이 질주하는 사회가 아닌 공유 경제를 만드는 일과 공생의 가치를 회복하는 일이 시급하다.

- 조한혜정,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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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필요한 것은

힘들게 고생해서 얻은 부가 아니라

풍요로운 땅과 고요한 마음,

원망과 갈등도 없고,

명령도 지배도 받지 않는 삶,

대등한 벗과 함께하는

질병 없는 건강한 삶이다.

- 헨리 하워드, <행복한 삶>, 15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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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강제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공인인증서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기획재정부 출신 고위관리들이 3년씩 번갈아 감사로 취임하여 일인당 10억여원씩을 받아오고 있고, 금융위원회 출신 고위 관료도 감사로 임명되어 10억원 가량의 감사 연봉을 받고 있는 곳. 바로 '금융결제원'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공인인증서 사용을 강제하는 규정을 고집하는 정부부처.)


'망중립성이용자포럼' 기획재정부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



이와 관련하여 지난 19일, 망중립성 이용자 포럼(http://www.nnforum.kr)은 국내 공인인증서비스 시장의 75%를 단독 점유하면서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있는 금융결제원이 '비영리 사단법인'의 지위를 통해 편법적인 세금포탈 의혹까지 있는데도 이를 기획재정부가 묵인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공익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http://www.nnforum.kr/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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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둘기들은 서울 올림픽 개막행사를 위해 들여와 날려진 비둘기들의 후손이다. 도심 속 풍부한 먹거리에 적응하면서 개체수가 크게 증가했고 지방 성분이 많은 먹이로 인해 살진 비둘기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렇게 도심에서 개체 수가 크게 증가한 비둘기는, 그 분변이 문화재나 건물을 손상시키고 질병을 옮길 뿐 아니라 농작물에도 피해를 준다는 이유로, 2009년 환경부에 의해 유해야생동물(유해조수)로 지정됐다.


유해야생동물이란 농작물이나 양식장, 항공기, 전력선 등에 피해를 주어 합법적으로 죽일 수 있는 동물이다.(물론 야생동식물보호법에 따라 시장·군수·구청장에게 허가를 받아야 한다.) 전신주 등 전력시설에 피해를 주는 까치를 포함해 무리를 지어 농작물과 과수를 망치는 참새와 까마귀, 국부적으로 서식밀도가 높아 농림수산업에 피해를 주는 꿩과 멧비둘기, 멧돼지 등이 있다. 비행장 주변을 날아다니며 항공기와 특수 건조물에 피해를 주거나 군작전에 지장을 주는 조수류도 여기에 포함된다.


환경단체들은, 포획을 통해 개체수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도시 비둘기를 유해야생동물로 지정한 것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도시 비둘기가 더럽다는 일반 시민들의 인식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은 다른 의견을 내고 있다. 조류학자 윤무부 교수는 "도시 비둘기가 더러워 보이는 이유는 전적으로 환경 탓"이라고 지적하며 "비둘기는 물이 있으면 하루에 서너번씩 물목욕을 즐기는 동물이다. 일부에서는 비둘기 날개짓에 병균과 바이러스가 떨어진다고도 하는데 이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도시'라는 환경이 비둘기가 정상적인 모습으로 살기에는 부적합한데도 왜 비둘기들은 도시에 사는걸까? 도시 비둘기들의 대부분이 애완용 비둘기가 아니라고 한다. 사람의 손에 애완용으로 길러지다 버려져서 스스로의 힘으로는 숲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다른 유기동물과는 다르다. 지금의 도시 비둘기는 자신들이 도시에 살기로 선택함으로써 도시 비둘기가 된 것이다.


어쨌든 도시 비둘기들의 개체수가 너무 많아 인간의 삶과 충돌하고 있다는 점에서 적당한 개체수 조절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별다른 이견이 없다. 다만 조절하는 방식에는 의견차이가 있는데, 포획을 통해 조절하자는 의견과 포획을 통해 조절하는 방식은 이미 실패한 방식인데다 공존의 방식으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보는 의견이 서로 상충하고 있다. 


개체수 조절에 성공한 스위스의 사례와 영국 왕립조류협회의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한쪽에서는 정기적으로 먹이를 제공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포획을 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길다가 우연히 만난 비둘기에게 과자를 던져주는 정도는 별 영향이 없으나, 정기적으로 비둘기들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일명 '비둘기 엄마'가 비둘기 집단을 키우는 핵심 원인이라고 한다. 스위스 바젤시의 경우 비둘기에게 정기적으로 먹이 주기가 과밀화를 불러 결국 비둘기를 비참하게 만든다고 시민들을 설득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먹이주기가 사실은 잔인한 행동이라는 홍보를 펼쳐 바젤시는 4년만에 2만4천 마리의 비둘기를 8천 마리로 줄일 수 있었다. 


인위적인 방식으로 비둘기를 도시로 들여온 것이 원인이 되어 이들이 도시에 정착하게 되었고, 인위적으로 먹이를 공급함으로써 도시 비둘기의 개체수가 비정상적으로 많아진 것이라서, 결국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방식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인간이 계속해서 도시를 건설하고 숲을 파괴하면서, 야생동물들이 멸종해 가기도 하고 도시에 정착하기도 하는 상황이 진행되고 있다. 동물과의 공존을 모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파괴적인 인간의 행동은 적극적으로 막아내고 자연적인 동물들의 삶에는 개입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http://ecotopia.hani.co.kr/1404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780140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01022000057



범일동 산복도로를 걷다 비둘기를 만났다.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그런 나를 힐끗 보더니


다가온다.


내 앞에 서서 나를 살핀다.


그리고는 바닥을 살핀다. 아무것도 안줄거면서 나를 쳐다본건가? 라는 표정.


휙 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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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으로 사진을 찍으면 기부가 되는 앱이 있다? 


'foodsharefilter'라는 유료 앱(1,233원)을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으면 'Manos Unidas'라고 하는 기아퇴치 단체로 기부가 됩니다. 


http://www.manosunidas.org/


구매해서 직접 사용해 보니 인스타그램과 직접 연결되는 앱도 아니고 그렇게 매력적인 필터가 아닌데다가 스페인어 버전만 있어서 활성화되기에는 한계가 있을듯합니다. 


하지만 음식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젊은 층들이 기부도 하고 기아 퇴치 메시지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만든 앱인만큼 앞으로 버전업을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생기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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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식성으로 진화한 인간이 때때로 육식을 포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독일의 생태운동가 틸 바스티안은 자신의 저서 <가공된 신화, 인간>에서 이렇게 얘기한다.


"(육식의) '과도함'을 철저하게 혐오한 나머지 '자연'이 즉 생명의 진화가 인간을 잡식성 동물로 만들어 놓았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 육식을 포기하는 것에는 많은 철학적ㅡ윤리적, 정치적ㅡ이유들이 있겠지만, 육식을 하지 않는 생활 방식이 '자연스럽'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우리가 그런 생활 방식을 선택할 수 없다는 것, 그런 방식을 선택해서는 안 된다는 말은 결코 아니다. 이러한 선택은, 이를테면 지속가능한 경제방식을 지지하는 것이나 몇몇 빈곤 국가들의 대외 부채를 즉각 면제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문화적' 역량이다. 자의식을 가지고 자기 자신과 자신이 함께 사는 세상을 성찰할 줄 아는 존재, 바로 이러한 성찰력으로 인해 다른 동물들과 달라진 존재의 역량이다."


채식은 인간의 선택에 의해서 이뤄진다. 자연적으로 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들도 물론 있겠지만 전체 채식인들 중에서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 틸 바스티안의 의견처럼 사람들이 성찰을 통해 함께 사는 세상을 추구한다는 의미에서 채식을 선택하는 것이라면, 채식의 선택을 지속가능성의 추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많은 채식인들이 생태적이고 윤리적인 관점에서 육식을 포기하고 있다. 이것은 때때로 비채식인들에 대한 도덕적 우월감의 표시로 인식되면서 채식인들이 비난을 받는 이유가 되기도 하지만 좋은 의도를 그냥 좋은 의도로 받아들이는 문화적 역량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자가용 운전자들이 대중교통 이용자들을 비난하지 않는 것처럼.



<가공된 신화, 인간>, 틸 바스티안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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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실천이 모여 큰 나눔을 이룬다는 생각으로~ ^^



사무실 커피를 담당하고 있는 작은 자판기 위에

조그만 상자가 하나 자리를 잡았습니다.

공정하지 못한 글로벌 시스템 속에서 절대 빈곤을 벗어나기가 좀처럼 어려운 

지구촌 구석구석 가난한 곳으로 보내는

착한 나눔의 손길에 작은 보탬을 시작합니다.


*설치도 하기 전에 개시를 해주신 서원호 국장님을 본받읍시다 ㅋㅋ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 캡쳐


네이버 해피빈 바로가기 http://happybe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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