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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발생시키고 있는 온실가스가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이며,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지구의 전 생명체에 대한 실질적인 위협이다.


지구 온난화는 의문의 여지가 없는 현실이다. 인간에 의해 발생되는 온실가스가 기후를 불안정하게 하고 파괴적인 날씨와 재앙을 일으킬 확률이 높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 발생량을 줄이는 것이 절대적으로 시급한 상황이다.

- 유엔 산하 기후변화 정부간 패널(IPCC)의 1995년 보고서 (이 보고서는 IPCC 소속 과학자 78명이 쓰고 26개국 400여 명의 학자가 뒷받침한 것이며 40여 개국 500여 명의 과학자가 검토한 뒤 다시 각 나라의 지구과학 연구를 대표하는 과학자 177명이 검증한 것이다.)


*기후변화 정부간 패널(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 IPCC)

기후 변화와 관련된 전 지구적 위험을 평가하고 국제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기상기구(WMO)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으로 설립한 유엔 산하 국제 협의체. 기후 변화 문제의 해결을 위한 노력이 인정되어 2007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 각국의 기상학자, 해양학자, 빙하 전문가, 경제학자 등 3천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 1995년 지구 온난화가 의문의 여지 없는 현실임을 경고하는 보고서 발표.


21세기에 예상되는 기온 4도 상승(가장 보수적인 예측)은 인간이 적응할 수 없는 기후 변화를 의미한다. 그러한 변화가 자연적으로 이뤄지는 데는 만년이라는 긴 세월이 필요하다. 지금 예상되는 것처럼 100년 안에 이러한 변화가 발생할 경우 인간이 그러한 기후 조건에 적응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 기상학자는 단 한 명도 없다.

- 스티븐 슈나이더, 미 국립대기연구소 기상학자, 스탠퍼드대학 교수, IPCC 고문


기상 변화는 느리면서도 꾸준하게 진행되는 성격이 있다. 그 변화에 가공할 스피드를 붙인 것이 바로 인간이다. …… 인간이 이룩한 그 어떤 것도 기온 상승으로 인한 변화만큼 거대할 수 없다. …… 전면 핵전쟁의 결과에나 비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인류는 핵전쟁에서는 한 발 물러서 있으나 불행하게도 기온 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는 물러서지 않고 있다.

- 빌 맥키벤, <자연의 종말>의 저자


현 상황에서 예상되는 기후 변화가 발생할 경우, 인간이 그러한 기후 조건에 적응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 기상학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사진출처:http://pixabay.com/ko/users/geralt/


2011년 5월,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지난 200만 년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인 394.35ppm을 기록했다. 지구 온난화는 '기후변화 정부간 패널(IPCC)'의 가장 최근 예측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 예측에도 영구동토층의 융해현상을 포함하지 않은 자료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상황의 심각성을 과소평가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 <유엔미래보고서 2025(박영숙 외 지음)>


당초 2012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5.2%감축하겠다는게 교토의정서의 약속이다. 그러나 온실가스 배출량은 오히려 25% 늘어났다. 기후변화가 유엔 정부간 기후변화 위원회(IPCC)가 몇 년 전 제출했던 최악의 시나리오보다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북극빙하가 급속하게 녹고 영구동토층과 북극 해저에서도 메탄이 방출되는 등 온난화의 가파른 속도로 제기되는 위험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될 상황에 처해있다. 앞으로 1-2년 내에 신속한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온난화가 되돌릴 수 없는 지점을 넘을 거라는게 기후 전문가들의 경고다.

- 고용석(생명사랑채식실천협회 대표)


인위적인 온실가스 방출로 인한 지구 온난화는 기상과 해양에 악영향을 끼쳐 해수면 상승, 홍수, 태풍, 사막화 등을 야기시키고 나아가 지구의 지질에도 영향을 끼쳐 지진이나 화산폭발과 같은 지각변동까지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  "일본 대지진은 지구온난화 때문?" http://veganstory.com/28


▶ 지구 온난화의 위험성이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지구온난화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무엇보다 분명한 것은 지구는 지금도 계속 더워지고 있으며, 곳곳에서 이상기후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논쟁을 하느라 대응시기를 놓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이다.(이성규, 사이언스타임즈 객원편집위원)

- 최악의 과학 스캔들, 지구온난화(상)

- 최악의 과학 스캔들, 지구온난화(중)

- 최악의 과학 스캔들, 지구온난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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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우리를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죠.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숲은 녹색댐이다

산림은 토양 속에 빗물을 머금었다가 서서히 흘려 보내면서 홍수를 조절하고 갈수를 완화시켜 주는 기능을 한다. 다 성장한 나무 한 그루는 1년에 약 3,800리터의 빗물을 땅으로 흡수하여 지하수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우리나라 숲의 물 저장기능은 연간 약 17조 5천억 원의 가치가 있다.


숲은 오염된 빗물을 정화한다

오염된 빗물이 산림토양을 통과하는 동안 각종 이온이 흡착-교환-불용화 되는 과정을 거쳐 맑고 깨끗하게 된다. 우리나라 숲의 물 정화기능은 연간 약 6조 2천억 원의 가치가 있다.


나무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작품 중에서 가장 위대하고 아름다운 존재

- 윌리엄 길핀, <숲 풍경 이야기>, 1791년 -


숲은 공기을 정화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한다

산소를 생산하고 이산화탄소를 흡수-저장한다. 산림 1ha는 연간 5.1톤의 산소를 생산하고 자동차 1대가 내뿜는 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나무 한 그루는 하루 4명 분의 산소를 생산하고 우리나라 산림의 연간 이산화탄소(CO2) 흡수량은 1,000만탄소톤이다. 이런 기능으로 우리나라에서만 연간 약 16조 8천억 원의 가치를 가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에코트리 (https://www.eco-tree.or.kr)


"지구의 삼림 면적은 육지 면적의 1/3이지만

육상 생태계 탄소의 80%, 토양 내 탄소의 40%를 보유한다."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7.4%가 

산림훼손·벌채 등 산림파괴에서 비롯된다."


숲은 토양을 보호하고 종 다양성을 유지시킨다

토양 유실을 막고 여러 동식물들의 서식지를 제공함으로써 인간과 동식물들이 살기 좋은 생태 환경을 유지시킨다. 우리나라 숲의 토사 보호기능은 연간 16조 원이 넘는 가치가 있다.


숲이 주는 혜택(산림청), 산림의 공익적 가치는 연간 70조원에 달하며 국민 1인당 약151만원에 해당한다.



"우리나라는 연간 산불발생 건수는

430건에 달하고 피해 면적도 850ha에 이른다."


"불법 산림훼손의 규모도

1990년의 1,510건(194㏊)에서 2007년 2,492건(560㏊)으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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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자연재해는 점점 강해지고 있다.


최근 10년간 인도네시아 강진과 쓰나미, 중국 쓰촨성 강진, 멕시코 강진, 아이티와 칠레의 강진, 파키스탄 최악의 홍수, 아이슬란드 대형 화산분출 등 21세기의 지구는 이전 세기말에 비해 매우 빈번한 자연재해에 시달리고 있다. 또한 불과 몇 해 전 일본 연해에 유례를 찾기 힘든 대지진과 쓰나미가 일어나기도 했었다.



1900년~2009년 전세계 자연재해 발생현황 - 국제재난역학연구센터(CRED) EM-DAT



지구 온난화가 기상이변은 물론이고 지각변동까지 유발한다?


인류의 환경파괴로 인한 지구 온난화가 기상과 해양에 악영향을 끼쳐 해수면 상승, 홍수, 태풍, 사막화 등을 야기시키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 되었지만, 이러한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지구의 지질에도 영향을 끼쳐 지진이나 화산폭발과 같은 지각변동까지 일으킬 수도 있을까?


이와 관련한 흥미로운 주장들을 모아보았다.


지상에 있는 빙붕이 녹으면 지각이 위로 솟아오르게 되면서 지진을 유발, 바다 속의 산사태와 쓰나미로 이어지게 된다.

- 런던칼리지 빌 맥과이어 교수, 가디언, 2009.09.06


빙하가 녹으면서 지진을 가져오고 쓰나미가 확대될 수 있다.

- NASA 토니 송 박사, 2009년

 

해수면의 상승으로 해양에 하중이 추가되면 이로 인해 해저지반이 이동할 수 있고, 대륙 가장자리에도 해양 하중이 더해짐에 따라 지표면을 구부러지면서 인접한 화산들의 마그마가 표면에 더 쉽게 도달하게 만든다. 기후의 조그만 변화에도 화산분출, 지진, 산사태 등의 지질학적 재난들이 촉발될 수 있다.

- The 3rd UCL Johnston-Lavis Colloquium, on the theme of Climate Forcing of Geological and Geomorphological Hazards, 2009.09.15~09.17


선사시대의 지진과 화산 활동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빙하가 녹아 물이 유출되면 거대한 양의 무게가 지각을 들어 올리고, 들뜬 지각이 제자리를 찾아가면서 지진판에 영향을 미쳐 화산 활동을 자극한다. 빙하가 약 1만 년 전으로 퇴각하면, 지중해와 남극 및 캘리포니아의 화산들이 더욱 활동적으로 된다.

- 샤론 베글리, 사이언스저널, 2006년


8십만 년에 걸친 동부 캘리포니아의 화산 활동을 분석한 결과, 빙하가 세계적으로 퇴각했을 때, 화산 활동이 정점에 이르렀다는 결론을 얻었다.

- 알렌 글레이즈너, 노쓰 캐롤라이너 대학, 2006년


빙산의 퇴각이 동부 캐나다의 지진을 초래할지 모르며, 최근 지진의 원인은 후빙하기 지각반등에 있을지도 모른다.

- 페트릭 우 교수, 캘거리대학교, 2006년



극지방이 가벼워지고 적도 쪽이 무거워지니 당연히 지각변동이 생긴다.


위의 주장들을 단순하게 정리하자면, 인위적인 기후변화이든 자연적인 기후변화이든 지구가 더워져서 극지방(고위도 지역)을 누르고 있던 얼음이 녹아 적도 쪽(저위도 지역)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고위도 지역은 가벼워지고 저위도 지역은 무거워지면서 지각판이 이동하고 커다란 지각변동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최근 100년간 지구의 기온이 급상승해 왔을 뿐 아니라 최근(20세기 후반부터 현재까지) 지구온난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자연적인 기후변화의 속도가 아니라는 것은 이제 상식이 되고 있을 정도다. 즉 인위적인 환경파괴가 현재의 지구온난화의 주된 원인인 것이다.



이미 늦어버린 것은 아닐까?


지금까지의 온난화만으로도 커다란 지각변화가 이미 발생하고 있는데다가 국제사회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은 제자리 걸음이다. 누가 봐도 빠른 시일 내에 온난화가 멈추고 극지방에 다시 빙하가 생성되기란 불가능한 일인 것이다.


미국해양대기청(NOAA) 산하 국립기상데이터센터(NCDC)에 따르면, 지난 2010년은 1880년경 측정한 이래 가장 더웠던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벨기에 재난역학연구센터(CRED)에 따르면,  2010년이 지난 20년간 최악의 자연재앙을 겪은 한 해라고 한다. 


지금과 같이 느린 속도로,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 육류 소비를 줄이고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해나간다고 한들 위기상황이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 아닐까? 인류의 시계는 특단이 필요한 시점을 지나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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