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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지난 16일 열린 제67차 UN 총회를 통해 공식 출범한 <UN 지속가능 소비·생산 이사회>의 이사국이 됐다. 이 이사회는 5개 대륙별 선·개도국을 대표해 2개국씩 총 10개국으로 구성되고 리우+20 정상회의 키워드인 녹색경제(Green Economy) 실현을 위해 세계 각국이 지속 가능한 소비·생산 10개년 국가 계획을 오는 2015년까지 수립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고.


+ 출처 기사 +

한국, 유엔 지속가능 소비·생산 이사국으로 선출 

연합뉴스 2013-09-23 이슬기 기자

http://goo.gl/rRasNz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제67차 유엔 총회에서 한국이 지속가능 소비·생산 이사회의 이사국으로 선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윤승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사회의 아시아 대표 공식 이사로 뽑혔다. 


제67차 유엔 총회에서 공식 출범한 이사회는 5개 대륙별로 선진국과 개도국을 대표해 2개국씩 총 10개국으로 구성됐다.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이번 이사회는 리우+20 정상회의 키워드인 녹색경제(Green Economy) 실현을 위해 세계 각국이 지속 가능한 소비·생산 10개년 국가 계획을 오는 2015년까지 수립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윤 원장은 이번 이사회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선진국의 정책 성공 사례를 개도국에 전파하기 위한 지식공유사업(Knowledge Sharing Partnership)을 중점적으로 제안해 논의할 예정이다.


윤 원장은 "올해 대한민국 환경대전 기간 유엔환경계획(UNEP)과 공동으로 아세안(ASEAN) 10개국 환경정책담당자 대상 지속가능 소비·생산 교육 프로그램을 서울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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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WASTE FACTS

http://unep.org/wed/quickfacts/


음식물 쓰레기는 재정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환경적인 측면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음식물이 버려지면 비료와 농약으로 쓰이는 화학 물질과 운송에 쓰이는 화석연료를 더 쓰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또한 부패된 음식물을 더 많이 발생시킴으로써 가장 해로운 온실가스 중 하나인 메탄가스의 발생을 증가시킵니다.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23배나 강력한 온실가스입니다. 이렇듯 매립지에 버려지는 엄청난 양의 음식물 쓰레기는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https://blog.doortodoororganics.com/colorado/2012/03/food-waste-infographic/


- 매년, 전 세계적으로 인류가 먹기 위해 생산되는 식량의 1/3에 달하는 약 13억 톤이 소실되거나 버려지고 있다.


- 부유한 나라의 소비자들은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서 연간 생산되는 식량(약 2억3000만 톤)과 맞먹는 양의 식량(2억2200만 톤)을 매년 쓰레기로 버리고 있다.


- 전 세계적으로 매년 소실되거나 버려지고 있는 음식의 양은, 전 세계 연간 곡물 수확량의 절반 이상에 달하고 있다.(2009/2010년, 23억 톤)


- 식량을 낭비하는 것은 물, 토지, 에너지, 노동과 자본 등의 자원을 크게 낭비하는 것일뿐 아니라 불필요하게 온실가스를 발생시킴으로써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를 유발한다.


- 개발도상국에서의 식량 손실(소실되거나 버려짐)은 공급과정의 초기인 생산단계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이는 수확기술과 저장시설 등과 관련한 재정적-관리적-기술적 제약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식량 증산뿐만 아니라 생산단계에서의 농업 종사자 지원 및 운송 관련 사회기반시설 투자를 통해 공급과정을 강화하고 식품포장 관련 산업을 확대함으로써 식량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


- 개발도상국과 달리 중진국과 선진국의 식량 손실은 주로 공급과정의 후기에서 발생하고 소비자가 큰 역할을 담당한다. 공급과정에 있는 행위 주체들 사이의 협력부족도 식량손실을 유발하는 요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생산자-구매자 간 협정이 협력의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버려지고 있는 음식물을 모아서 좋은 용도도 다시 사용할 방법을 찾는 것과 생산자-유통업자-소비자 사이의 상호이해를 높이는 것은, 식량 손실(소실되거나 버려지는 것)을 줄일 수 있는 유용한 방법들이다.


- 미국에서는 전체 음식물의 30%가 버려지고 있는데 이는 매년 483억 달러(325억 유로)에 달하는 양이다. 이러한 음식물을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물의 약 절반 또한 버려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농업은 인간이 가장 물을 많이 사용하는 분야이다.(Jones, 2004 cited in Lundqvist et al., 2008)


- 영국의 가정에서는 매년 2170만 톤의 음식물을 구입하고 이 중 1/3에 달하는 약 670만 톤의 음식물을 버리고 있다. 이는 구입한 음식의 약 32%를 먹지 않고 버리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들 중 대부분(590만 톤 혹은 88%)은 현재 지방정부에 의해 수거되고 있다. 관리가 잘 되었었다면, 음식물 쓰레기의 대부분(410만 톤 혹은 61%)이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WRAP, 2008; Knight and Davis, 2007)


- 미국에서는 유기물 쓰레기가 매립지에 매립되는 쓰레기 중 두번째로 많은 양을 차지하고 메탄가스 방출의 가장 큰 요인이다.


Sources: 

Global Food Losses and Food Waste - FAO, 2011

The environmental crisis: The environment’s role in averting future food crisis  – UNEP, 2009



FOOD WASTE FACTS

http://unep.org/wed/quickfacts/


The impact of food waste is not just financial. Environmentally, food waste leads to wasteful use of chemicals such as fertilizers and pesticides; more fuel used for transportation; and more rotting food, creating more methane – one of the most harmful greenhouse gases that contributes to climate change. Methane is 23 times more potent than CO2 as a greenhouse gas. The vast amount of food going to landfills makes a significant contribution to global warming. 


- Roughly one third of the food produced in the world for human consumption every year — approximately 1.3 billion tonnes — gets lost or wasted.


- Every year, consumers in rich countries waste almost as much food (222 million tonnes) as the entire net food production of sub-Saharan Africa (230 million tonnes).


- The amount of food lost or wasted every year is equivalent to more than half of the world's annual cereals crop (2.3 billion tonnes in 2009/2010).


- Food loss and waste also amount to a major squandering of resources, including water, land, energy, labour and capital and needlessly produce greenhouse gas emissions, contributing to global warming and climate change.


- In developing countries food waste and losses occur mainly at early stages of the food value chain and can be traced back to financial, managerial and technical constraints in harvesting techniques as well as storage –and cooling facilities. Thus, a strengthening of the supply chain through the support farmers and investments in infrastructure, transportation, as well as in an expansion of the food –and packaging industry could help to reduce the amount of food loss and waste. 


- In medium- and high-income countries food is wasted and lost mainly at later stages in the supply chain. Differing from the situation in developing countries, the behavior of consumers plays a huge part in industrialized countries. Moreover, the study identified a lacking coordination between actors in the supply chain as a contributing factor. Farmer-buyer agreements can be helpful to increase the level of coordination. Additionally, raising awareness among industries, retailers and consumers as well as finding beneficial use for save food that is presently thrown away are useful measures to decrease the amount of losses and waste. 


- In the United States 30% of all food, worth US$48.3 billion (€32.5 billion), is thrown away each year. It is estimated that about half of the water used to produce this food also goes to waste, since agriculture is the largest human use of water. (Jones, 2004 cited in Lundqvist et al., 2008)


- United Kingdom households waste an estimated 6.7 million tonnes of food every year, around one third of the 21.7 million tonnes purchased. This means that approximately 32% of all food purchased per year is not eaten. Most of this (5.9 million tonnes or 88%) is currently collected by local authorities. Most of the food waste (4.1 million tonnes or 61%) is avoidable and could have been eaten had it been better managed (WRAP, 2008; Knight and Davis, 2007).


- In the USA, organic waste is the second highest component of landfills, which are the largest source of methane emissions.


Sources: 

Global Food Losses and Food Waste - FAO, 2011

The environmental crisis: The environment’s role in averting future food crisis  – UNEP,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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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5일은 UN이 제정한 세계 환경의 날(2013 World Environment Day, WED)이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의식을 확산하고 환경에 대한 정치적 관심 및 정책대안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기념하고 있는 이 날의 올해 슬로건은 '똑똑한 식습관, 지구를 구합니다.(Think, Eat, Save)'입니다.


UNEP(유엔환경계획) 2013 세계 환경의 날 공식 홈페이지 캡쳐

http://www.unep.or.kr/wed


음식물 쓰레기와 관련된 올해의 이 슬로건이 선정된 이유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축사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8억 7천만명의 사람들이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총 식량 생산분의 1/3에 해당하는 양이 농장에서 식탁까지 다다르는 데 실패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기아로 고통받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뿐만 아니라 에너지, 토지, 물에 대한 막대한 환경적 비용을 초래합니다. 선진국에서의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개발도상국에서는 식량을 대량생산하는 소농업자의 수를 두 배로 늘려야 합니다. 세계 식량사슬의 모든 부문들이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하고 사회적으로 균형있도록 식량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 반기문 UN 사무총장, 2013 세계 지구의 날 축사


전 세계적으로 매년 소실되거나 낭비되고 있는 음식의 양은, 전 세계 연간 곡물 수확량의 절반 이상에 달한다.(2009/2010년, 23억 톤) - FAO, UN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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